Vue.JS 3.0의 설명, Svelte의 설명을 하는 두번째 JS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글인데,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Vue.JS를 실무 레벨에서 써보진 않아서 살짝 멀어진 느낌이지만, 3.0이 향후 4.0으로 가는 가벼운 발걸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정말 상세하게 쓰여 있어서 내가 대충 읽고 넘어간 부분도 있다.
요즘 프론트 엔드 개발자의 고민과 영역 범위에 대한 부분을 짧고 간결하게 잘 남겨주셨다. 특히나 프론트 엔드만 하는 팀에 속하면 이 고민이 마크업까지만 해당 되는데, 나 같은 경우는 풀스택에 속한다. 이럴 경우 도대체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 매순간 고민이다. 여전히 내가 뭘 더 하고 싶은지를 잘 모르겠다.
하반기에 읽은 책 중에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이 있었는데, 그 책에서 말하길 나쁜 습관도 없애야 한다고 하는데, 생각 못하고 있었다가 내년 목표를 세우다가 왜 해야 할 것만? 생각하고 있는지? 내가 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생각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을 하는 와중에 읽게 된 글이다.
메모를 꾸준히 하려고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그에 대해 방법을 가이드 해주는 글이다. 내 입장에서는 메모를 하는게 이제까지 해온 바로는 뭐라도 메모 하는게 훨씬 도움이 된다. 그게 진짜 펜을 들고 메모장에 쓰는 것이든, 컴퓨터 노트에 타자를 치거나, 아이패드로 펜으로 쓰는 것이든 말이다."기록은 곧 역사다"라는 말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