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거의 팬? 수준에 오른 박미정님의 팬이다. 과거에는 lucy.park님의 블로그를 정말 열심히 탐독했다. 그 이후 박미정님을 어쩌다 파이썬 발표 자료를 보고 난 뒤에, 알게 된 이후 올라오는 글들을 정말 잘 읽었다. 왜? 팬이 되었느냐? 라고 생각하면, 일단은 글속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참 재밌게 일 하시는구나. 그리고 되게 열심히 기술 리딩을 하시는 구나 싶었다. 두 가지의 이유였고, 부러움도 좀 있었다. 나도 뭔가 저런 에너지를 발산하는 개발자면 좋겠다? 라는 희망이 내포 되어 있다. 그리고 그냥 멋있다. 회고 글을 통해 나도 무언가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정말 오래 전부터, 보던 이동욱님의 블로그이자, 2019 하반기 회고글이다. 이제는 책도 내시고, 개발 파드 리드까지!!! 하시는 주니어 개발자의 빛이 되신 것 같다. 우아한 세미나 - 스프링 배치에서 발표하실 때, 직관도 나름 했었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시는 원동력이 좀 궁금하기도 하고, 시간 관리를 정말 잘 하셔서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안 나오는 개발자 중에 한 분이다. (박미정님 외의 또 다른 나에게는 개발 연예인 같은 분)
이 글을 읽으면서 참, AWS가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결국, 서버의 관점에서의 IDC는 점차적으로 사라지게 되고, 모든 관리를 이제 S/W적으로 하게 되는 시기에 도래 했다는 생각 하게 되었다. 본문 속에 나오는 글에 크게 공감이 갔던 부분은 코드에 주인 의식을 갖는 것과 프로젝트 범위에 레거시 제거 또한 포함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다.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메인 데이터 베이스에서 탈피하여, 작게 쪼개진 형태의 DB를 관리하여, 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그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다. MSA가 될 수록 결국, 네트워크 효율화가 더 필요 해진다는 점도 고려 포인트 일 것 같다.